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경영수지 개선 및 사업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오는 11월10일까지 한 달간 2호선 계명대역 등 4개 역사내 유휴공간에 각종 시설물의 활용·설치를 통한 임대 등의 신규부대사업 제안공모를 한다.지난 12일부터 진행중인 사업제안의 참여자격은 법인(2개 이상 법인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 포함)사업자이며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개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사업자는 제안공모 참가신청서와 사업제안서를 11월 10일까지 도시철도공사 사업개발부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를 참조하면 된다.홍승활 사장은 “이번 유휴공간 개발사업 제안공모에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많은 사업자의 제안응모를 기대하며 특히, 공사의 지향가치(안전제일경영, 경영합리화, 고객감동 실현)를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건강하고 친근한 도시철도 이미지 구현을 위해 생활문화 중심의 편의시설 조성 사업에 사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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