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지난 13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아이디어공모전에 당선된 학생들에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정종섭 백제현의원이 후원했으며 CJ 그룹과 IBK 기업은행, 한국산업은해잉 후원했다. 이날 대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은 정채은 양(포항예숭고 2년)이 수상했으며, 우수상(국회의장상)은 박소정 양(포항지곡초 4년)과 정체윤 양(포항항도중 3학년)이 각각 받았다. 또 같은 우수상인 한국공인회계사협회 회장상은 김도영(포항항도중 3년) 학생과 세금바로쓰기납세자 대표상은 김서현(포항양학초 3년) 학생이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포항출신 학생들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상과 우수상을 받는 등 많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경상북도포항시지회가 주관 지난 8월 세금바로쓰기아이디어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에 대한 시상이다. 한편 장두대(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포항시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세금절약 홍보와 세금낭비가 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들이 본지회를 한층 더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앞선다.”고 말했다이어 장 지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세금낭비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