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시상식’(주관 중앙일보, 후원 JTBC,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4년 연속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번째 인 이번 수상은 CEO의 경영비전과 철학,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 4기, 5기를 거치면서 2014년 7월 민선 6기까지 3선 김천시장으로서 취임과 동시에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목표로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 등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150만 평 규모의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시 직영으로 김천일반산업단지 1,2단계를 조성 완료하고 (주)KCC, 현대모비스, 코오롱 생명과학/플라스틱 등 굴지의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8천400여 명의 고용창출과 4조4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투자유치만족도 조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 1위, 4년 연속 10대 도시’에 선정됐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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