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영상콘텐츠동아리 ‘영감’이 제2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서 한국국학진흥원장상(전체 2위)을 차지했다.지난 8일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안동대 영감팀(사학과 유덕윤(3학년), 장영민(3학년), 한문학과 이시현(4학년), 응용신소재공학과 이상윤(2학년))은 동화 ‘도담도담’으로 전체2위를 차지하며 한국국학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안동대 영감팀은 스토리테마파크 이야기 소재 중 어린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재를 선정해 스토리테마파크 최초 유아용 콘텐츠 ‘동화 모션북 퍼블리씽 플랫폼 도담도담’을 기획했다.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공모전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스토리테마파크의 이야기를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7개 대학 53개팀이 지원, 심사를 통해 8개 학교 10개팀이 본선 진출했다. 선정된 10개의 팀은 4개월 동안 각 분야의 전문 창작자의 교육을 통해 최종 기획안을 완성해 본선에 참가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