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은 14일 보건소 3층에서 제7기 예비할머니 베이비시터 전문교육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성구보건소는 저 출산의 주요원인인 아이들의 양육과 육아지원, 산모관리 등을 위해 예비할머니·할아버지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은 수성구민 120여명으로 연령은 40세 이상이며, 5. 14~ 7. 2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대학교수, 병원장, 모유수유전문가를 초빙해 교육과 실습 등을 병행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평가 후에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내용은 아기를 돌보는 역할과 기본예절 등 기본교육 아토피 비누 만들기, 아동 언어발달의 이해 및 장애아동, 예방접종의 중요성,등 임산부 감염관리 등 임산부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수성구보건소 베이비시터 운영창구를 통해 아이사랑 도우미 사업, 저소득층 자녀 및 산모, 거동 불편자, 맞벌이부부, 5세 이하의 영유아를 가진 가정 등을 돌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수성구보건소는 이번 베이비시터 전문교육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체계적인 육아교육을 통해 출산율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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