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최근 치매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우리 마을 치매예방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어르신 2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서면 금촌리 경로당 외 9개소에서 수료식을 가지고 있다.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우리 마을 치매예방쉼터’는 급속한 고령화, 치매노인의 가파른 증가 등에 따른 치매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웃음치료, 미술, 음악, 인지, 감각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예방 및 치매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올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총 48회에 걸쳐 10개 경로당에서 치매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 등 2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군은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도 치매예방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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