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 성주군 개인택시향우회(회장 석동수)는 지난 13일 성주군청을 방문, 장학기금 200만 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재구 성주군 개인택시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택시를 하는 성주지역 출신자들의 모임으로 회원수는 103명이다.석동수 향우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에 개인적으로 100만 원을 기탁한 바 당시 기탁할 때 향우회 이름으로도 기탁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실천에 옮겼다.김항곤 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준 석동수 회장님 이하 회원 여러분들의 정성에 보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