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서 박노욱 위원장(군수) 등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군교육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7년 군교육발전기금 운용계획안 심의로 주요 내용은 봉화인재양성원 지원, 명문고교 육성, 경북인터넷고 다목적강당 건립 지원 등이다.또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6개 사업의 지원규모와 방안에 대한 심의·확정 등 지역의 교육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로 이뤄졌다.군은 2001년에 지원 근거를 마련해 현재까지 59억여 원의 기금을 지원해 지역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박노욱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발굴과 여건개선을 통해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 교육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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