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북구보건소 연오랑홀에서 「제11회 포항시 흡연 ∙음주예방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1회째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한 결과 중등부 56점, 고등부 50점, 총 106점이 접수됐다. 포스터 공모전 심사에는 선린대학교 최인수 교수, 최복용 교수,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박종법 지부장, 최지훈 사무국장, 북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이 심사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29점을 포함하여 총 45점을 선정했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해당 학생에게 상장 및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향후 해당 작품들은 흡연 ∙ 음주예방 포스터 공모 작품전을 열어 흡연․음주 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청소년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참여해준 학교 및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작품 활용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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