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및 영남권 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가 모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 전략컨설팅 고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구, 울산, 부산 및 경남 등 영남권 지식재산센터의 센터장 및 담당 컨설턴트가 참석하였고, 특허청(김기호 사무관), 한국발명진흥회(설경범 계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부산지식재산센터 정승우 특허컨설턴트는 IP 전략컨설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개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컨설팅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아울러 세청특허사무소 주대원 변리사는 ‘IP경영 전략 컨실팅 방법론’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실무를 중심으로 시기에 따른 기업의 IP 경영에 대한 인식, 애로사항 및 기술 사업화에 대한 동향을 소개하였다. 김기호 사무관은 “2017년부터는 IP 창출과 관련된 출원비지원사업을 대폭 축소되거나 폐지하는 반면, IP 보호 및 활용을 위한 맞춤형 IP 경영전략컨설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차년도 사업계획의 일부를 공개했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