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과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13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1사(社) 1제대군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사 1제대군인 채용’은 각 기업마다 최소 1명의 제대군인을 채용해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에 기여하자는 올해 제대군인 지원업무의 주요 사업이다.이 날 협약식은 대구지방보훈청과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입체코퍼레이션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이 날 협약으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참여 기업은 제대군인을 우선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구지방보훈청은 기업이 원하는 역량 있는 제대군인을 추천하기로 했다.오진영 청장은 “제대군인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특유의 근면성실성과 리더십, 특정 분야의 전문기술과 투철한 국가관을 지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서 부족감이 없다”며 “기업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정진성 회장은 “제대군인에 대한 관심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채용 소요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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