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2일 조마면을 마지막으로 2016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6개면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현장민원실 운영에는 김천세무서, 한국도로공사 법무팀, 김천의료원, 한국토지정보공사 김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성전자, LG전자, 다비치김천안경점, 발사랑 봉사회, 나눔봉사단, 재가복지가사봉사회, 고려수지침김천지회, 사진봉사단, 김천시 천연염색연구회, 여묵회 등이 참여했다.이들 단체는 세무상담, 무료법률상담, 전기·가스점검, 장수사진, 이·미용, 집청소, 안경점검, 이동진료 및 금연지원, 가훈써주기, 네일아트 등 공공기관 및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총 21개 분야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참여, 각종 민원을 직접 상담 처리하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2천840건의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