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관(세관장 조규찬)의 9월 수출입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21억 불이고 수입은 1% 증가한 10억 불이며, 무역수지는 11억 불 흑자이지만,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입 증감 내역 분석 결과, 수출은 스마트폰 리콜 등 영향으로 전자제품이 전년 동월대비 19% 감소하고 광학제품 역시 20% 감소하는 등 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했다. 수입은 전자부품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하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기계류 수입 증가로 전체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했다. 품목별·지역별 수출내역 분석은 주요 수출품목이 전자제품(62%), 광학제품(16%), 플라스틱(4%), 섬유류(4%), 기계류(3%) 순이며, 전년 동기대비 증감 내역은 플라스틱(4%), 섬유류(4%), 화학제품(7%) 수출은 증가했으나, 전자제품(△19%), 광학제품(△20%), 기계류(△41%)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4%), 미국(27%), 동남아(7%), 중남미(6%), 유럽(6%), 중동(6%), 일본(4%), 홍콩(3%) 순이며, 전년 동기대비 증감내역은 중국(6%), 동남아(3%) 수출은 증가하고 미국(△15%), 중남미(△26%), 유럽(△49%), 중동(△25%), 일본(△12%), 홍콩(△17%) 등은 감소했다. 품목별·지역별 수입내역은 주요 수입품목이 전자부품(68%), 광학기기류(15%), 화학제품(8%), 기계류(5%) 순이며, 전년 동기대비 증감 내역은 전자부품(5%), 기계류(60%) 수입은 증가했으나 광학기기류(△12%), 화학제품(△20%), 비금속류(△25%)는 감소했다. 주요 수입지역은 동남아(41%), 중국(26%), 일본(25%), 유럽(4%), 미국(3%) 순이며, 전년 동기대비 증감내역은 동남아(17%), 일본(60%), 유럽(4%) 수입은 증가하고 중국(△39%), 미국(△30%) 등은 감소했다. 한편, 9월 무역수지는 11억 불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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