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남·북구보건소는 제7회 비만예방의 날(10.11)을 맞아 비만에 대한 시민들의 바른 인식과 효율적인 비만관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비만예방 홍보주간(10.11~10.14)”을 운영한다. 포항시에서는 시민의 건강체중 유지를 위해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걸쳐서 비만예방 교육 및 체력진단, 운동 처방 등 다양한 맞춤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학교, 직장, 경로당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활습관병 zero 건강생활실천 zone 조성을 위해 이동 건강클리닉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접촉이나 공기를 통해 전염되지 않지만 같은 생활 양식을 가진 가족 또는 준거집단, 지역공동체에서 ‘공유’된다"며 “이번 기회에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각 주체들이 우리나라 소아 · 청소년들의 신체활동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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