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창조도시 시민행복추진분과(위원장 정숙희)는 11일 UA컨벤션에서 분과위원 및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표적인 현안사업 4건 ▶청소년 육성재단 설립 ▶전기자동차 보급 및 신산업 육성 ▶Fun Fun 건강+ 체험관 운영 ▶평생학습 종합 컨트롤타워 기능 확대에 대해 부서장이 브리핑하고 앞으로 시민행복추진분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신규시책 및 정책, 분과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특히 신규시책 및 정책제안에서는 포항시와 지역대학의 MOU를 통한 상호 도서대차 방안, 환경 및 식품안전센터 설립,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등이 제시하며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정숙희 분과위원장은 ”앞으로 시민행복추진분과만이 추진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템을 개발하여 포항시의 복지, 환경분야 시책들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분과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민행복추진분과는 기존 19명개 부서를 12개과(복지, 환경, 보건, 평생학습 등)로 축소하여 전문화했다. 또한 참여위원도 41명에서 15명(민간 11, 공공4)으로 재구성하여 위원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