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원하는 포스코휴먼스는 10일 포항명도학교, 포항영일고등학교, 순천선혜학교를 방문, `With Dream`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With Dream 장학사업은 포스코휴먼스가 지역의 장애인 특수학교 및 장애인 기관에서 추천한 모범 장애학생을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포스코1%나눔재단과 2015년부터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포항·광양·서울 지역별 장애인 관련 기관 10곳에서 학생을 추천받아 총 18명을 선정했으며, 장학생에게는 초등·중학생(30만 원), 고등학생(50만 원), 대학생(100만 원)등 총 860만 원을 지원하였다. 포스코휴먼스 윤상원 근로자 대표는 “포스코휴먼스는 여러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일정금액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다.”며 “장학금은 기탁금액 중 일부를 포스코1%나눔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장애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10월중에 나머지 학생 8명에게도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With Dream’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 장애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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