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11일 센터 내 행복홀에서 남구지역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체력증진은 신체조성평가를 비롯한 체력평가, 체성분 검사, 밴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원수 건강관리과장은 “정신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재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70-40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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