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최근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지난 10일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울진군청 등 14개팀 55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울진군청 (김수경 선수, 노보미 선수, 서수완 선수, 편아해 선수)은 1245.7점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종전 1243.3.점) 충북(1241.3점)과 인천(1241.3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울진군 사격실업팀은 제15회 미추홀기, 제46회 봉황기, 제13회 동해무릉기, 2016 한화회장배, 2016 실업연맹회장배, 제25회 경찰청장기, 제32회 회장기 7개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값진 금메달 행진을 이어갔다.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이효철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울진군민의 사격선수단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 그리고 울진군수님을 비롯하여 울진군체육회 및 관계자의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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