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군지회(지회장 전종순) 주관으로 12일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교통사고예방캠페인 및 울진군민 결의대회’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선진교통문화의 정착과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진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경상북도 시·군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울진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엑스포공원에서 울진군청까지 카퍼레이드도 가질 예정이다.정대교 사회복지팀장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은 특히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위험한 위법행위”라며 “이날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3대악인 음주운전, 졸음운전, 안전띠 미착용 행위 등을 완전히 근절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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