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내년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준공,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사업 준공,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등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 예측해 상호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보고회 토의를 통해 지역의 특성이 배어 있는 역사·문화·자연자원으로 음식디미방, 원놀음 활성화, 지훈예술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등의 사업은 외부 참여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서로 연계해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올해는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과가 높았던 한 해로 내년에도 공모사업 응모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 추진단을 운영하고, 일하는 직원이 대우 받도록 적극적 면책제도를 활용하라고 지시했다.권영택 군수는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결실이 이뤄진다”며 “‘새로운 영양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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