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부녀회장 황영분, 협의회장 조상중)는 최근 제14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때  식당을 운영하고 얻은 수익금을 북면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총 100만 원이며, 이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북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황영분 새마을 부녀회장은 “송이축제 기간 중 식당을 운영하고 모은 적은 금액의 수익이지만 회원들끼리 회의를 통해 수익금을 북면주민들을 위해 함께 나누기로 결정했다”며 "회원들 모두 합심해 식당 운영에 열심히 동참해줬고 이런 작은 정성이 널리 퍼져나가 이웃모두의 가슴에 기부와 봉사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