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제8회 대가야읍민 행복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생활체육공원에서 읍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를 개최됐다.행복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팀 25개리 주민들의 개성을 살린 선수단 입장을 시작, 6인7각릴레이 경기 외 7종 경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다.이어 읍민의 열정을 발산하는 어울림 한마당 노래자랑 대회로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특히 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7개팀 25개리 마을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이웃들과 마음 편히 풍성한 수확의 가을날을 맞이한 가운데 진행됐다.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남철 대가야읍장은 “행복한마당 잔치인 만큼 주민 분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런 단합된 모습들이 대가야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