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서 공무원, 국유림영림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기계화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교육 및 실습`을 했다. 이날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양산)에서 교관을 초빙해 국유림관리소 소속 6개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임업기계장비인 ‘2드럼 소형 윈치’의 설치와 벌채목의 수집 과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올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사업 1천400ha를 실행해 생산재 1만2천343㎥ 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림의 특성상 여러 현장요인에 따른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대처 순발력 강화, 정확한 기계 설치 및 조작 방법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수성 소장은 “이제 산림사업현장에서 기계장비의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업기계장비 활용능력을 배가시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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