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추첨한 제723회 나눔로또 결과, 경북 울진군 죽변면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한 사람이 1등 2장, 2등 5장 등 총 7장이 당첨되는 `대박`이 터졌다. 복권판매점 등에 따르면 당첨자로 알려진 A씨는 수동으로 번호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45억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첨자 A씨는 주변인 및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제723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20, 30, 33, 35, 36,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