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장사문화공원이 완공됨에 따라 약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안동장사문화공원은 256억여 원의 예산으로 3여 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7월 완공했다.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위한 최신 현대식 시설로, 화장로 5기와 유족대기실, 식당,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장 예약은 전화 또는 인터넷상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시스템을 통해 화장일 5일 전부터 전일 오후 4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후 당일 현장접수는 예약시간 20분 전까지 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5세 이상 기준으로 안동ㆍ예천지역에서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은 15만 원, 30일 미만 또는 경상북도 내 거주자는 60만 원, 이 밖에 지역은 90만 원이며, 연중 무휴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장사문화공원은 지난  1일 개원해 연휴기간 화장신청 6건을 안정적으로 처리했으며, 연말까지 운영의 최적화를 통해 지역의 화장 수요 충족은 물론 품격 있는 장례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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