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체육회(회장 권영택)는 지난 7일 영양군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8회 영양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영양군체육회 주최, 영양군체육회 및 영양군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군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체력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권영택 영양군체육회장은 “게이트볼은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어르신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활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 친목도모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영양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하나 되는 영양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며,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김경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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