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진욱 울진경찰서장은 지난 9월 29일자로 전입한 신임대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김 서장은 신임의무경찰 대원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울진으로 발령받아 심적인 부담이 많이 될 것을 배려해 경비계장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잘 지도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의무경찰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지웅 이경은 "앞으로 의무경찰로서 책임감을 갖고 즐거운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남은 군생활 열심히 하고, 제대 후 부모님께 많은 효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