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주민복지과 백은영 주무관이 지난 5일 ‘2017년 경북행복재단 연구과제 및 사업아이템 발굴 공모전’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7년 경북행복재단에서 추진하길 희망하는 연구과제 및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공모했으며, 총 32편의 제안서 중 도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시의성 있고 실용성 높은 연구과제 및 사업아이템으로 최종 4편이 채택됐다. 주민복지과 백은영 주무관은 2000년 9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근무를 하며 쌓은 경험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현명한 부모역할 정립을 위해 예비부모를 포함한 부모의무교육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17년 경북행복재단에서 사업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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