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관내 농산물 저장소를 방문,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시설주와 함께 저장소 내 CCTV 작동여부, 자체 방범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취약요소인 시설물은 보강토록 했다.
또 관내 농․축산물 절도발생 현황을 분석, 취약지 위주 순찰선을 정비하고, 외지 농산물 적재차량 등 선별적 검문검색과 심야시간대 주기적인 순찰로 농산물 도난 및 농가 빈집털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