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종협기자]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최창률)는 5일 포스코국제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특성화·특목고 안전담당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불감증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 안전사고 사례 및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교사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경우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업하는 학생들이 많아 취업 전 현장에 적합한 안전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기 안전보건교육의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됐다.최창률 지사장은 “산업재해의 상당부분이 근속기간 6개월 미만의 근로자에서 발생하고 있어,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