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5일 ‘제2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보, 의전, 안전, 교통, 의료 등 대회준비 상황과 체전 종목 경기 진행에 관한 부서장들의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 보고로 전개됐다.
특히 부서별로 시민체전 준비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5일 시민 모두가 바쁜 일 속에서도 27만 시민의 화합 한마당인 시민체육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이 하나 돼 홍보와 독려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원열 부시장은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경쟁보다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도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준비와 청탁금지법의 취지를 살려 이번 대회는 협찬 및 찬조금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