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6일 소회의실서 김동룡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담당 및 읍면 부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과제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기업, 환경, 산림, 농업, 보건복지 분야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규제개선과제와 우수사례 등에 대해 총 33건이 발굴 보고돼 관심을 끌었다.특히, 군계획 조례개정으로 보존관리지역 야영장 등록규제 완화로 미등록 야영장(9개소) 및 추가 등록가능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또한, 수도급수 조례에 근거한 소규모 사업자 업종구분 적용방법을 개선해 총 172전 중 70전이 변경, 기본요금과 물 절약 등에 기여한 우수사례도 보고됐다.이밖에 올 상반기 보고회를 통해 35건의 규제개선과제 발굴을 통해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등 대국민생활규제공모에서 우수과제로 선정,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김동룡 부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과 행태변화가 규제개혁의 첫 걸음"이라면서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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