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봉화군이 개최한 제20회 봉화송이축제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총 1억 원의 판매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행사는 13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사과, 자두등 50여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1억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자단체가 직접 산지가격에 판매하고 각종 시식코너 마련 등 송이축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활성화시켜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