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성인(창작)부문에 응모한 구미시 이창용 씨(창기획)가 차지했다. 또 금상은 성인(창작)부문에 포항시 동화기획 허존구, 구미시 한국광고공사 김재돈 씨에게 돌아갔다. 성인(기설치)부문 금상은 포항시 동방박사 임용규, 대학생부문에 한동대 김예은, 초등생부문에 구미시 천생초등 최재욱, 구미시 양포초등 김대현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부(창작, 기설치), 대학생부(설계), 초등생(그림, 모형)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254점이 응모해 동상 이상 입상작 31점과 37점의 입선작이 최종 선정됐다.이들 입상작품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2층 전시실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특히 이번에 입상한 창작광고물 성인부 입상작은 오는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해 경북의 아름다운 창작광고물을 선보인다.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우수한 창작광고물이 많이 응모해 질적 수준도 향상됐다”며“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옥외광고 산업과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되기를 희망하며, 아름다운 경북을 디자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5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시․군 관계자, 수상자 가족, 옥외광고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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