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5일 폭우와 강풍을 동반해 경북동해안과 울산. 부산지역을 휩쓸고 지나갔다.차바는 이날 오전 11시경 부산내륙에 상륙하면서 시간당 45mm의 장대비를 뿌렸고 오후 3시 기준 경주 토함산 277mm, 포항 155mm 가 넘는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다.또, 강한 바람을 동반하면서 구룡포읍 순간 최대풍속 32m/s, 청하면 26m/s을 나타내기도 했다.집중호우과 바람으로 인해 포항과 경주지역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안타까운 피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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