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영천시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간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제43회 영천문화예술제’가 개최됐다.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주관해 치러진 이번 행사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기획사업인 이웃사촌예술여행’이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함께 참여했다.공연에는 5M의 대형 줄 인형요리사, 체셔고양이가 끄는 케이크마차, 카드여왕, 시계토끼, 모자장수, 투위들디 형제가 일상공간에 이상한 나라가 열리는 모습을 표현했다.곳곳에 설치된 공간에서 한뼘 공연을 보고 체험을 하고 게임에 참여해 즐기다 보면 관객 스스로가 엘리스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키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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