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독도에 서다`라는 특별 사진전을 서울에서 열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북촌전시실(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2 부지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경고하고 서울 시민 및 외국인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혀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강화코자 기획됐다.  독도의 비경 뿐 만 아니라 독도가 우리 곁에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독도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끌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외국인들의 많이 오가는 북촌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만큼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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