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4일 의성문화회관에서 1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를 표창 수여 및 격려하고 축하공연을 여는 등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은 마술쇼와 이팔청춘 공연팀(군립농촌보육정보센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연주 및 연극, 고전무용, 활력넘치는 댄스 등 흥겨운 행사로 진행했다.의성군은 노인인구비율이 36%로 전국 최고 인 만큼 노인복지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노인일자리를 마련해 노인의 여가 선용 및 노후소득을 증대하고, 노인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처로 노후생활을 활기차게 보낼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사상 고취로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어르신 존경 받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초연금, 맞춤형 노인일자리,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이 편히 쉴 수 있는 경로당 지원을 확대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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