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를 바로 납부할 수 있는 ‘ARS 지방세 납부서비스’를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납세자는 물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납세자 및 금융기관의 영업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 전화로 24시간 365일 세금을 납부할 수있는 서비스이다. ARS 전화번호는 1899-0669번으로 납세자가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지방세와 가상계좌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통해 바로 납부도 가능하고 휴대폰으로 납부 확인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급금 신청은 물론 근무시간에는 담당직원과의 연결도 가능해 지방세에 대한 각종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 전화 한통으로 간편해지는 지방세 납부로 정보화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의 납부 편의가 증대되고, 지방세 체납액의 감소로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납세자가 만족할 수 있는 납부편의 시책을 발굴해 신뢰받는 세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인출기 및 인터넷을 활용한 납부가 가능하며, 이번에 ARS전화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방식이 추가됐다. 칠곡=전차진기자 jeonc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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