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체육대회·어버이날 잔치

상주시 낙동면(면장 신갑철)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제10회 낙동면민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잔치한마당 행사’를 낙동면민, 출향인사, 관내 기관ㆍ단체장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단보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낙동면 농가주부단의 풍물놀이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이어달리기, 여자팔씨름, 힘고누기, 게이트볼, 어르신 공굴리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해 25개 마을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마을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했고, 2부 행사에는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면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솜씨를 뽐내는 흥겨운 노래자랑 시간을 통하여 낙동면 전체의 화합을 도모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성호 낙동면체육회장은“신낙동강시대를 맞이하여 낙단보체육공원에서 많은 면민들을 모시고 체육대회와 어버이날 잔치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고, 이번 행사가 낙동면이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해 살기 좋은 내고장 낙동면 만들기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