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도시 숲 조성사업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대 주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용흥동의 경우 해당 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점쳐지며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포항시 북구 용흥동 33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흥 서희스타힐스’의 경우도 일찌감치 폐철도 공원화사업의 수혜단지로 지목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본격적으로 조합원 모집에 나선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전용 59~84㎡ 4개 타입, 총 620가구로 구성된다. 내진설계 1등급을 적용한 초고층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전 세대 조망권이 뛰어나고 단지 3면으로 숲이 펼쳐진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으로 부각되면서 일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실제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은 연일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그 인기를 실감하는 분위기다.단지는 우방스포츠센터,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이 가깝고 인근으로 홈플러스, 북구청, 죽도시장, 포항의료원 등의 각종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또한 새마을로, 새천년대로, 불종로, 중앙로 등이 인접해 시내 이동이 수월하고 KTX 포항역도 차량 10분대 거리여서 전국 어디든 빠르게 오갈 수 있다.이 외에도 대흥초, 용흥초, 대흥중, 용흥중, 동지여중, 동지여고, 동지고교, 경북과학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이 기대된다.용흥 서희스타힐스는 전 세대 막힘 없는 조망권 확보에 신경 썼다. 이를 위해 단지를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대각선으로 향을 조정해 고층과 저층부 모두 막힘 없는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또 1층은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통행의 편리는 물론 단지 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채광과 환기에 뛰어난 4Bay 평면(일부 세대 제외)을 선보였으며 가변형 벽체 도입 등의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주부들을 배려한 공간으로 주방 팬트리와 대형 거울이 설치된 파우더룸도 마련했다.주택홍보관은 포항시 남구 해도동 34-9번지, 포항고속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경상매일신문= 최성필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