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는 4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6명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현안업무 보고회 및 중요범인 검거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8월 15일 중앙고속도로(상행선) 죽령터널 앞에서 발생한 납치의심 피의자를 112총력 대응으로 신속히 출동해 범인을 검거한 유공으로 풍기파출소 장성원 경위와 이건희 경위가 경북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김국선 서장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농가 빈집털이 대비 범죄취약지 중심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