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금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29일까지 26개교에서 ‘흡연예방 및 금주하기 순회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지난 4일부터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초·중·고 학생 5천960명을 대상으로 흡연중독으로 인한 인체의 질병과 학습저하 현상을 차단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건강한 몸과 마음이 자라는 학교생활을 위한 강의식 교육과 토크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흡연과 관련, 폐암을 비롯한 많은 질환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간접흡연이 주변사람에게 주는 폐혜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의 음주와 관련해 정신적, 신체적 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것을 내용으로 시는 교육을 통해 건강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고 스스로를 잘 돌볼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건강하고 밝은 학교를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금연하는 학교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김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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