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지난달 28일 영어체험실에서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9일 강당(등기관)에서 5~6학년 1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이 날 행사는 양성평등 진흥원 소속 다움 젠더 고경자 소장이 학생들에게 성폭력의 개념, 유형 및 예방법과 대처법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교직원 대상의 교육에서는 교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주국환 교장은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성폭력, 성희롱, 음란물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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