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8일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연오랑홀에서 싱겁게먹기 실천 가정 교육과 홍보관을 운영했다.  북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의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식사요법을 통해 만성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싱겁게먹기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개인별 짠맛 미각테스트 실시 및 식품 속의 소금함량을 바로알고 가정에서도 싱겁게 조리하는 방법을 안내했다.또한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염도를 측정하여 일상생활에서 싱겁게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2개월간 염도계를 대여해주고 일일 염도일지를 작성해 사후 건강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싱겁게 먹기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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