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29일 오감봉사단과 ㈜스카이타운을 초청해 `자장면 Day` 행사를 가졌다.오감봉사단은 국내외 유명 외식업체 조리장, 조리인, 기능장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스카이타운은 부동산 임대 전문업체로서 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부대와 두 단체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봉사단체들은 1천400명분의 짜장면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장병들에게 일일이 배식까지 하며 정을 전했다.오감봉사단 김영진 단장은 “불철주야 조국 수호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자장면 위문 활동에 나섰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봉사활동을 펼친 오감봉사단과 ㈜스카이타운에 전 장병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