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9~30일 양일간에 걸쳐 풍부한 산림 자원인 낙동정맥트레일 활성화를 위해 봉화구간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봉화군이 낙동정맥 주변의 산림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낙동정맥트레일 봉화구간은 석포면석개재서 소천면 남회룡까지 총 70Km로 이번 행사에는 자연의 멋과 깊은 오지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낙동정맥트레일 봉화1구간(석개재~샘터마을~반야계곡~석포역, 17km)코스를 여행작가, 걷기동호회, 여행 파워블러거 등 25명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팸투어 일정은 숲길걷기와 봉화군내 문화관광자원 탐방 및 송이축제 행사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로 기획됐다. 서정선 과장은 "이번 낙동 정맥트래일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대외 홍보는 물론, 청정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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