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여행이라는 주제로 30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20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5회 청량문화제가 봉화읍 체육공원과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막된다.축제를 통해 솔향기 가득한 춘양목 숲속의 보물찾기,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이 송이생태관찰과 직접 체험하며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행사기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될 봉화송이축제와 청량문화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음악여행 등 당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삼계줄다리기 재현과 송이경매, 송이채취, 메뚜기잡이 등 체험행사, 송이명품관, 송이요리전시, 향토사진작가 작품전 등 전시 행사도 마련됐다.특히, 관광객과 함께할 프로그램과 개막축하 공연에는 홍진영, 이상번, 현숙, 서지오, 스텔라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한마당을 펼쳐지게 된다.개막식에 앞서 공설운동장에서 제6회 문체부장관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열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나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게다가 제20회 도지사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제4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 가족건강걷기대회 등 연계한 행사도 축제 중 매일 다양하게 준비돼있다.또한 당귀, 백출 등 5종의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로 사육한 명품 봉화한 약우는 1일 3회 한약우 판매 행사를 가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남주 과장은 "이번 송이축제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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