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에 선정, 지난 28일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이 학교를 방문했다.이날 포항스틸러스 축구단 관계자 3명과 주전선수 4명이 함께 했으며, 후포초등학교 학생 5~6학년인 116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운영했다.이어 사인회를 진행하고 점심시간에는 배식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이날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줄넘기를 선물하고 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주국환 교장은 “인기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체육적 소질을 발굴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스타선수와 함께 하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유대감이 높아지고 인성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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