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아침츨근길 차량이동이 많은 우현네거리를 비롯한 두산위브네거리 등 보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와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사회참여 집중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우창동 푸른포항21 회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최근 늘어나는 교통사고와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후천적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편견해소 운동으로 장애인 친화적 도시만들기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북구보건소 박혜경소장은 지난 20일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역의 시민단체와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행복에 행정역량을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